무주 IC 만남의 광장서 주말난장 연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원 받아 11월까지 35회 운영

무주 IC 만남의 광장 주말난장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을 받고 운영된다.

 

aT로부터 직거래 설립 운영 지원 대상(관광지형-즐길 거리, 테마가 있는 장터)에 선정된 무주 IC만남의 광장 주말난장은 부스 설치와 내부시설 비용 등으로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11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운영된다.

 

관내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무주 IC만남의 광장 주말난장은 천마와 머루와인, 양파, 사과, 호두, 복숭아, 대학찰옥수수, 고랭지 배추를 비롯해 산간 고랭지에서 생산된 각종 산나물과 농산물류, 과일류, 김장류 등 제철 전략 품목들이 다음달 2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품질관리와 상품진열, 위생, 친절 등을 위한 농가교육과 시장가격을 고려한 가격 결정, 청정관광지형에 맞는 주말난장 이미지 구축, 고객 상담실 운영, 카드단말기를 설치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