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다음달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과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군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35사단 4대대 장병이 펼치는 태권무, 하늘사랑 어린이집 아이들의 댄스 등이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전통의상 입고 사진찍기, 한지·도자기·나무 공예,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페이스페이팅,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 활동도 열린다.
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구호물품 체험, 어린이 경찰학교,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