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의 승용차 주차구역이 크게 확대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요금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의 승용차 주차구역을 기존 195면에서 301면으로 늘려 106대의 차량을 추가로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여성 우선 주차구역 19면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시설관리공단은 최근의 주차장 요금 인상 조치와 현금 수납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만 해소를 위해 주차관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