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교동체육회 주최, 상평·과교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고리걸기와 투호, 줄다리기등 민속경기와 기념식, 노래자랑, 행운권추첨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동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공로로 진정태 전 상평청년회장과 전천만 전 과교청년회장이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체육회 발전에 앞장서온 정상문 전 상교동체육회장이 안왕근 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또 남다른 효심과 지극한 정성으로 어버이를 봉양하여 주위 귀감이 되고 있는 김영해(50)씨와 안금자(64)씨가 각각 효자상과 효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