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약사회 결핵환자 보조약품 지원

완주군보건소(소장 박현선)와 완주군약사회(회장 김태성)는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없는 완치를 위해 지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약사회는 이를 위해 약사회원 32명으로부터 결핵치료 보조약품으로 종합영양제 4개월치 120정, 12갑을 우선 지원하고 앞으로도 결핵환자 완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완주군에는 현재 등록치료 중인 결핵환자 46명 가운데 결핵치료약 복용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체력저하 무기력증 피부질환 등으로 치료거부는 물론 불규칙한 투약으로 결핵환자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약사회 지원을 통해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