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공예대전 대상 김아람씨

김아람(남원시 금동) 씨의 ‘매화난각접시’가 제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덕경)이 주관한 이번 대전에서 임재수 씨의 ‘교칠원협접시’는 창작부문 금상으로, 윤순옥 씨의 ‘다과와 만찬’은 실용부문 금상으로 각각 정해졌다.

 

최천식 씨의 ‘휨’과 김의식 씨의 ‘나전 십장생문 주칠함’은 창작부문 은상, 김수향·박의훈 씨의 ‘남원의 사계’는 실용부문 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제85회 춘향제 개막일인 5월2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입상작품은 23일까지 춘향제 야외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