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에 따르면 대흥권역단위정비사업은 2018년 까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 자부담 별도)을 투입해 입암면 접지리,마석리(6개부락) 일원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 등 4개분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에따라 양기관은 그동안 수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추진위원회 개최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와 일괄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오는 6월부터 기본구상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10월에 사업확정 및 승인을 얻어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정읍시 지역공동체육성과는“이 사업은 마을종합개발을 통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정주여건 개선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