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탄 10용사 賞' 14명 수상 영예

육군부사관학교, 11사단 김성열 중사 등에 시상식

▲ 육탄10용사의 특공대장이었던 故서부덕 이등상사 흉상 앞에서 육군부사관학교장과 14명의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 30일 ‘제15회 육탄 10용사賞’시상식을 가졌다.

 

‘육탄 10용사賞’은 용기와 희생정신을 실천한 모범 부사관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김성열(11사단)·정진욱(27사단)·안상기(21사단)·최승완(22사단)· 송광빈(37사단)·송원용(제8기보사)·박진형(52사단)·임현범(25사단)·장동욱(706특공연대)·신기문(수기사)·이진영(과훈단)·김용호(11공수여단)·손민우(17사단)·방호성 중사(53사단) 등 모두 14명의 모범 부사관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1949년 5월 송악산지구 전투에서 박격포탄을 가슴에 안은 채 적의 기관총 진지에 육탄으로 뛰어들어 빼앗긴 고지를 탈환, 장렬히 산화한 故 서부덕 이등상사 등 10명의 용사를 기리기 위해 2001년에 제정되어, 매년 5월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시상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는 육탄 10용사를 기리고자 육탄 10용사의 특공대장이었던 서부덕 이등상사의 흉상을 제작하였으며, 현재 육탄 10용사 동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육탄 10용사賞’의 수상자 선발은 육군 전투부대에 근무하고 있는 중사를 대상으로 ‘육탄 10용사’ 희생정신 계승자, 군인정신 및 감투정신이 뛰어나 타의 모범이 되는 자 등 다양하고 엄격한 심사기준 적용을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