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진로카페’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공기업과 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혁약을 맺는 등 학생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30일 청사 1층 북카페에서 EBS 정영미 작가를 초청해 ‘세상을 바꾸는 진로카페’첫 번째 강의를 열었다.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의는 EBS 다큐프라임 ‘진로교육 프로젝트’ 편 제작을 주도한 정영미 작가가 “진로 탐색은 되도록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녀 진로 교육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