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일 동물원이 개장하는 오전 8시를 전후로 경찰과 합동으로 주차장 수용상황과 교통흐름의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차량통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전북대와 전북대병원·우아중학교·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북어린이회관·조경단·연화마을 삼거리 주차장 등 9곳에 임시주차장을 확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서 동물원을 오가는 셔틀버스 10대를 배치,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