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 정신 교육주간에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강연회와 각종 체험활동, 정신 계승을 위한 공동수업과 유적지 답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지난4일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이석문 교육장, 동학관련단체장및 회원, 초중등 교장단및 중·고 학생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교육주간 선포식을 가졌다.
또 오는 9일과 10일 ‘2015 온가족이 함께하는 제7회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도 참여한다.
제7회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은 동학농민혁명유적지와 국립공원내장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지 기행과 황토현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전국역사퀴즈대회 등이 열린다.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지 기행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1코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기행과 제2코스 국립공원 내장산 탐방 코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