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도시와 농어촌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가 펼쳐갈 미래 사회의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꿈의 체험관 SK텔레콤 ‘티움 모바일’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정읍시 샘고을 시장 인근 고수부지에 설치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티움 모바일’은 지난해 8월 오픈한 약 210평 규모의 대형 미래 체험 시설로 도농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읍 방문은 서울, 인천, 전남 해남군, 부산, 울진, 영월을 거쳐 8번째이다.
‘티움 모바일’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통신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거관(모바일 오케스트라), 현재관(엔터테인먼트, 건강, 경제), 미래관(미래의 가정, 미래의 자동차), 가능성 아카데미 순으로 약 10가지 체험이 이루어진다.
‘티움 모바일’은 4 ~ 5일은 오후 8시까지, 6일부터 7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