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4일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 국립축산과학원 홍성구 원장 등 3명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과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들고 “이전기관들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 소통활동 등을 통해 완주군과 상생 발전하는데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임상종 식량과학원장은 “명예 완주군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 채용 확대와 완주발전에 기여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