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학생 안전 핸드북 발간·배포

체험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안전 조치 핸드북이 발간됐다.

 

전북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건강한 교실’ 핸드북을 7000부 발간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집필위원 10명과 검토위원 11명이 참여해 제작된 이 핸드북은 도교육청이 지난 1월 발간·배포한 ‘전북 학생안전 길라잡이’를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요약해 휴대용으로 만든 것이다.

 

응급처치, 학교에서의 안전, 교통안전, 각종 폭력 상황 및 신변 안전, 체험 안전, 재난 안전 등으로 나뉜 64가지 유형에 대해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도식화했으며, 유관기관의 긴급 연락처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