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6일 일반계 고교교사 80명을 선발해 대입 진학지도 전문가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계 교사에게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대입제도 및 전형 특성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사들은 9일부터 전북대 교육연수원에서 대입 아카데미 직무 연수과정을 받을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입제도와 학생부종합전형부의 이해, 유형별 대입 전략, 진학지도 안내, 맞춤형 진학상담의 실제 등으로 구성한다.
또 합격사례로 본 대입전략과 단위학교별 대응방안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