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 평생학습 발전방안 모색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 정읍시는 6일 평생교육협의회를 갖고 지역 평생학습 기반 구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벌이고 있다.
정읍시는 6일 평생교육협의회(위원장 김생기 시장)를 열어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및 지역 평생학습 기반구축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30일부터 4월10일까지 공모 접수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서면심사도 실시됐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모임체인 우수 동아리를 육성, 지원하여 지속적인 학습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공 동체 형성을 도모,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9개의 동아리에는 각각 100만원의 범위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정읍평생학습축제 등 각종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생기 시장은“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여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2006년 11월 구성됐고, 현재 평생학습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인사 12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