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지구대에 따르면 31명의 직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구대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환한 얼굴로 ‘어떻게 오셨습니까,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라고 인사하면서 맞이하고 있다. 또 민원인이 업무를 마치고 돌아갈 때 현관까지 배웅하며 ‘안녕히 가세요’ 라는 인사도 잊지 않는 등 경찰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이강옥 대장은 “3S운동 실천후 주민들이 지나가다가 들리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지속추진하여 주민에게 친절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