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빈 전 검찰총장, 김제시청 특강

김종빈 전 검찰총장이 6일 김제를 방문, 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김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벽골제 등 관내 주요 지역을 둘러봤다.

 

이날 김 전 총장은 ‘한국의 선진화 지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법조계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역할 등을 역설,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전 총장은 이날 특강이 끝난 후 이건식 시장 등과 함께 벽골제를 방문, 벽골제 발굴·복원 현장을 둘러본 후 벽골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