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동네 유적 주민참여 프로그램 시행

문화재청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와 함께 지역 소재 매장문화재를 활용한 ‘우리 동네 유적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이 주민참여, 일자리 창출 기여, 매장문화재 해설사 양성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전북문화재연구원이 ‘금마·왕궁유적 해설사와 발굴현장 인력 양성’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