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현들의 나라사랑 기리겠습니다"

진안군, 6. 25참전영웅탑 제막

▲ 진안군은 7일 진안 만남의 광장에서 6.25참전 호국영웅기념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는 7일 진안 만남의광장에서 6·25참전 호국영웅기념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최창규 35사단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김현철 도의원,전주보훈지청 김영준 지청장,정방원 진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25남북전쟁 발발 65년으로 3대째 공산독재정권을 세습하고 있는 북한은 아직도 핵무기를 개발하고 수시로 도발을 자행하고 있으나 우리의 젊은이들은 6·25남북전쟁이 언제 발발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50%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진안군과 6·25참전유공자회에서는 6·25와 같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 않기를 바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며 젊은이들에게 산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6·25참전호국영웅기념탑을 건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