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복지센터 장기요양기관 평가 A등급

▲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A등급을 받은 김제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좋은 결과를 자축하고 있다.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A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재가 노인복지센터로 자리매김 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54조에 의해 실시 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2년마다 전국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평가로,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사업 부문 등에서 모두 최우수A등급을 받아 재가 노인복지센터의 위상을 떨쳤다.

 

백산면 소재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10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장기요양사업(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외에도 재가노인복지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종합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박경란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함께 가꿔온 값진 결실이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공경하고 효도하는 마을을 갖고 섬김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