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54조에 의해 실시 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2년마다 전국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평가로,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사업 부문 등에서 모두 최우수A등급을 받아 재가 노인복지센터의 위상을 떨쳤다.
백산면 소재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10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장기요양사업(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외에도 재가노인복지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종합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박경란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함께 가꿔온 값진 결실이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공경하고 효도하는 마을을 갖고 섬김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