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의 국민안전처 방문은 지난 3월20일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의 김제방문 시 건의했던 김제육교 재가설 및 포교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의 후속조치를 위해 (이 시장이) 직접 이성호 차관을 면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제육교는 1985년 철도청에서 신설하여 김제시로 이관한 과선교로써 2011년 안전진단 실시 결과 안전성 E등급의 재가설 판정을 받은 교통시설로, 재가설을 위해 240여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비지원이 절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제육교는 현재 10톤 이상 차량 및 높이 3m 초과 차량에 대해 전면 통행제한을 실시 하고 있어 화물차 유류비 증가와 버스 우회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 및 시간·경제적 손해가 발생 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포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경우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25억원 및 금구 3지구 급경사지 정비에 필요한 15억원도 함께 요청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