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 추진계획 설명, 기본소양교육, 제85회 춘향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소개, 성공 축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춘향제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로 이끌어가는데 앞장서왔다. 올해에도 25개 단체에서 1300여명이 참여할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국내 최고의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제85회 춘향제 때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