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8일 삼례 장날을 맞아 삼례 우체국 사거리에서 직원들과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112허위신고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최원석 서장 등은 이날 장을 보기위해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취자가 술김에 112에 불이 났다고 허위신고해 처벌당한 사례를 설명하며 허위신고 근절과 올바른 112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최원석 서장은 “112는 국민의 비상벨이라는 인식을 갖고 허위·장난신고는 경찰력 낭비는 물론 우리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허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절대 근절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