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장애인체육관 건립 순조

김제시장애인체육관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다.

 

서암동 514-1번지 일원 1만1281㎡에 건물면적 1821㎡·2층 규모로 건립중인 장애인체육관은 김제지역 장애우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47억원(국·시비)을 투자하여 2011년도에 도시계획시설결정, 2013년도 부지매입, 지난해에 공사 실시 설계 후 착공 하여 현재 기초 파일공사를 완료하고 바닥공사를 추진하는 등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장애인체육관에는 체육관을 비롯 장애인단체사무실, 체력단련실, 의무실, 휴게실 및 관리사무소 등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협소한 현재 진입로를 6억원을 들여 길이 190m, 폭 8m로 확장, 진출입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 하고 녹색숲 조성 국가사업 공모로 5억원을 투입, 6323㎡의 쉼터와 야외 운동공간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