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영경제포럼 출범…12일 국회회관서 창립총회

남북 교류와 통일 문제를 연구하고 준비하는 (사)남북경영경제포럼이 출범한다.

 

창립총회및 기념 학술대회는 12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초대 대표는 김국 서경대 교수가 맡으며, 전북 출신 새정치민준연합 신경민 의원과 김명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총회에는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대표, 석호익 통일IT포럼 대표 등도 함께한다.

 

포럼은 남북 경영, 경제, 산업협력, 품질, 생산성 등을 연구하고 관련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초대 대표를 맡게 된 김국 서경대 교수는 “한국이 세계 강국이 되려는 시점에서 남과 북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려면 남북 경영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