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2015 시즌권’ 가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2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전북대는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북현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시즌권 구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지난 2일 교직원·학생들과 함께 전북과 수원의 경기를 관람하며 큰 즐거움과 감동을 받았고 전북현대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K리그 클래식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의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시즌권 가입과 함께 서포터스를 구성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도 전북대학교의 적극적인 응원 열기 조성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시즌권 우대 가격을 책정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전북대학교 발전지원부를 통해 시즌권 가입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