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찾아가는 소설 명작극장' 운영

전주문화재단이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2015 찾아가는 소설 명작극장’을 운영한다. 한국 문학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문학 교과서에 익히 소개된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김유정의 ‘봄봄’이다.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 소속 배우들이 무대에 선다.

 

신청 대상은 연극 공연이 가능한 강당 또는 체육관 등을 보유한 전주의 중·고등학교다. 접수기한 18일까지, 문의 063)283-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