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임실군은 이를 예방키 위해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지난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별점검은 오는 29일까지 펼쳐지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에 동참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리장 청결상태와 종사자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상태 및 식중독 예방에 따른 기초위생부분 등이 집중 지도된다.
또 업소관계자와 조리종사자에 대해서는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교육이 병행되고 업소에서 사용되는 주방용품은 세균검사를 위해 일부가 수거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