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최근 전봉준장군 피체지 명칭을 전봉준관으로 변경했으며 전봉준장군 압송로 또한 전봉준장군 탐방로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내판 정비 및 쌍치 용전리에서 구림 금창리까지의 3.1km 구간을 재정비 한다.
이번 명칭변경은 그동안 전봉준 장군 피체지, 압송로 등 동학농민혁명 관련 지역탐방지 명칭이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는 지역여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군은 우선 노후화된 전봉준관 안내판을 방문객들이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전면 정비했다.
전봉준장군 탐방로 주변에 산재한 안내판도 6월 안에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