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농협, 범죄예방 지원 업무협약

▲ 13일 진안경찰서와 농협이 범죄예방 지원 업무협약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3일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 등 7개 농협단체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진안군소재 농협에서는 우선 인삼 등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경보기 400개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향후 진안경찰과 농협은 관심과 돌봄이 절실한 독거노인 보호사업 및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인적, 물적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방원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등 주변으로부터 노인층 및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우리지역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