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호응

고창군립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길 위의 인문학’을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는 ‘천 년, 삶의 무늬를 그리다. 고창의 돌 문화’라는 주제로 △천지인 삼위일체의 흔적 고인돌 △순응과 안녕, 평화로운 삶의 갈구, 당산 △천 년의 이야기가 결혼으로 남은 성곽 △백제 모로비리국 점령과 굴방무덤 등 4개의 소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강의는 목포대학교 이영문 교수(고인돌 부문), 이병렬 지리학박사(당산과 굴방무덤), 공주대학교 서정석 교수(성곽부문)가 진행하며, 각 주제에 맞는 고창읍 및 정읍시 관련 유적 곳곳을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