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사회 배우 김영호·김혜나씨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배우 김영호와 김혜나가 맡는다.

 

배우 김영호 씨는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뒤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시집과 앨범을 발간한데 이어 사진전을 열었고, 복서로도 알려져 있다.

 

함께 사회를 맡은 김혜나 씨는 2001년 영화 ‘꽃섬’으로 데뷔해 작품성 높은 영화에서 진지하고 솔직한 연기로 선보였다.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질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무주의 등나무 운동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