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60억 들여 시설원예 품질개선

남원시가 올해 60억원의 사업비로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파프리카, 상추, 딸기, 오이, 멜론, 방울토마토 출하조직에 무인방제시설, PO필름교체, 자동개폐기 설치, 양액재배시설, 환풍기 등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달 14일 남원원협 딸기를 시작으로 4개농협 회의실에서 작목별 사업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원예농가의 작물재배환경 현대화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