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복지와 일자리 등 시정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다음달 14일까지 전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민선 6기 시정목표인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실현을 위한 ‘2015 상반기 대학생 창의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복지와 일자리, 문화, 생태 등 시정 4대 비전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각종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 .go.kr) 공모제안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각 20만원) 등 모두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