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박민수 의원, 농정 현안 해결 적극 나서

이달 초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출된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무장임실)이 농업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나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앞에서 정부의 밥상용 쌀 수입 중단 및 규탄 농성을 벌이고 있는 농민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과 최근 이상기온으로 착과 불량을 겪고 있는 나주배 과수농가 농민들도 함께 했다.

 

박 의원은 “정부는 쌀값 하락으로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농민을 생각하지 않고 밥상용 쌀을 수입한다는 것, 자체가 쌀값 하락을 부추기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밥상용 쌀 수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