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올들어 중앙정부가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 총 18개 사업에 75억69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 내용은 향토건강명품화와 임실전통시장활성화, 농촌유학지원 및 거점공공형산모보건의료센터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선정됐다.
임실군이 이처럼 상반기중에 대량으로 공모에 선정된 계기는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완벽한 추진계획이 빛은 발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임실지역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광 및 생산인프라 등 다양한 자원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현재도 8개의 사업이 공모심사중”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질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