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앙도서관, 다문화어린이 책읽기 프로그램 운영

▲ 지난 16일 중국·일본·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들을 초청해 진행한 완주군 중앙도서관의 교과서 풀 꽃 이야기 등 자연생태 길 관찰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신기한듯 돋보기로 식물을 관찰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중앙도서관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다문화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16일 숲 생태 해설 전문가와 함께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들을 초청, 교과서 풀 꽃 이야기 등 자연생태 길 관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도서관 인근에 조성 된 호수와 자연 친화적인 생태 길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여주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