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6·25 참전용사 초청 오찬

부안군 하서면(면장 백정수)은 최근 보훈의 달을 앞두고 6·25 참전용사 1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에는 장세형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장과 장남철 하서파출소장, 황선관 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하서자율방범대(대장 강석규)는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차량을 직접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장세형 부안군지회장은 “긴 세월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챙겨줘 고맙다”며 “이 자리에 같이 하지 못하고 순국한 전우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