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서는 대표관광지 육성 문화예술공연 프로젝트와 더불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청소년부 진안한국한방고의 중평굿와 일반부 진안금척무용단이 출전하게 되었다.
이번 전북민속예술제에서 청소년부에서는 첫 출전한 진안한국한방고등학교농악단은 우수상을 수상했고, 일반부 진안금척무용단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진안 금척무는 지난 30여년 동안 주민들을 통해 계승발전시켜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태조이성계의 꿈,진안에서 시작되다’는 주제로 축제에 참여한 출전자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