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금척무·중평굿, 민속예술제서 호응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관하는 2015 전북민속예술축제가 지난 16일 고창모양성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진안에서는 대표관광지 육성 문화예술공연 프로젝트와 더불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청소년부 진안한국한방고의 중평굿와 일반부 진안금척무용단이 출전하게 되었다.

 

이번 전북민속예술제에서 청소년부에서는 첫 출전한 진안한국한방고등학교농악단은 우수상을 수상했고, 일반부 진안금척무용단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진안 금척무는 지난 30여년 동안 주민들을 통해 계승발전시켜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태조이성계의 꿈,진안에서 시작되다’는 주제로 축제에 참여한 출전자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