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3개월간 전북지역 입주 예정 아파트가 2000세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6월부터 8월까지(3개월간)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한 결과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만3686세대(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7763세대(서울 4176세대 포함), 지방 3만592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의 경우 총 209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6월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에 176세대(60㎡이하 174세대, 85㎡초과 2세대) 규모의 신원아침도시가 입주예정이며 7월에는 익산시 어양동에 1200세대(60㎡이하 200세대, 60∼85㎡ 825세대, 85㎡초과 175세대) 규모의 어양e편한세상이 입주자를 맞는다.
또한 8월에도 2개 단지 722세대가 입주예정이다.
전북혁신도시 B-15에 60∼85㎡형 5년 임대아퍄트 606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에 60㎡이하 116세대 규모의 웰가가 입주민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