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20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이공계 대학생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이공계 창업 꿈나무 과제’를 오는 6월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공계 창업 꿈나무 과제는 기술개발 자금 뿐만 아니라 창업 및 경영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 등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효과가 높은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전공자 및 타분야 재학·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2인 이상 창업팀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인건비, 연구장비·재료비, 시제품 제작비 등 기술개발자금과 기술·창업 멘토링 비용 등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