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통해 인간 군상을 풍자하는 연극이 관객을 찾는다.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은 익산시 창인동1가에 있는 소극장 ‘아르케’에서 22~31일 매일 오후 7시30분에 연극 ‘멍멍, 왈왈’을 공연한다. 원작 아지즈 네신, 각색·연출 한유경.
이 공연은 익산문화재단의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 작품은 ‘삐뚜름한 세상이야기’라는 부제처럼 동물을 의인화해 사람들이 반복하는 과오를 풍자한다.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852-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