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 자연휴양림이 지난 4년간 16만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도내 대표 휴양림으로서 위상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발표한 지난 4년간 고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 수는 1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도내 13개 휴양림 전체 이용객 50만명의 32%를 차지했다.
고산 휴양림은 총 면적 692ha에 달하는 사계절 가족 휴양지로 인근에 무궁화테마식물원과 밀리터리 파크 등 휴양레저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