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상인 협동조합 본격 활동

'다정한 정읍씨 친절한 상인' 등기 완료…조합원 추가모집 계획

정읍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목표로 올해 2월 창립한 ‘다정한 정읍씨 친절한 상인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20일 최종적으로 등기완료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협동조합에 따르면 2014년 10월부터 내장상동 상인회(150상가)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협동조합에 대한 설명 및 교육과 함께 올해 1월 발기인 회의와 설립동의자를 모집하여 창립총회를 갖고 이사장에 송민석씨를 선출했다.

 

협동조합 창립은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추후 협동조합에 대한 설명과 조합원 추가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송민석 이사장은 “정읍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정읍 상인들도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한 지역의 새로운 시장 형성을 위해 한살림,아름다운가게등과 연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