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 김용진 센터장 "질 높은 자원봉사 최선"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4900여명의 회원이 나눔포털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자발적으로 11개읍·면봉사단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노력봉사 및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을 맡은 김용진 센터장은 “자원봉사 1004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상해보험가입 후, 자원봉사자 교육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1004로써의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토요학교 운영처럼 지속적으로 희망을 여는 공모사업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질 높은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자원봉사 1004들이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군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자원봉사 1004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폭이 넓어지도록 수요처를 발굴해 재능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전라북도 최초로 ‘진안군 해외자원봉사단’을 2013년도 14명으로 구성해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15명의 해외자원봉사단을 구성해 3년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진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돈이 많아서 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단지 자원봉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나눔운동”이라며 “우리지역에서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많은 자원봉사 1004들이 좀 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불편하지 않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더더욱 눈높이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