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마당제는 성산공원 일원(향교길, 시장길, 성산길타워)에서 체험부스 운영 및 재능나눔공연, 빛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여 기존 축제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마당제에 참석한 시민 A씨(57·김제시 월촌동)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전혀 색다른 축제였다”면서 “기획 의도가 참신 하고 개최 장소가 동헌·내아 등 김제지역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마당제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