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전통주 전문인력 과정 수강생 모집

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2015년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교육인 ‘제3기 우리술 제조 및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며, 대상은 전통주 관련 업체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전통주 취업 희망자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교육한다.

 

강의는 과실주와 약·탁주 등 전통주 제조기술 및 품질관리, 전통주 유통 및 마케팅, 주류 위생·안전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이론, 실습, 현장학습, 워크숍 등의 방식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 ‘제3호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며, 매년 전통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