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25일 도내 모범 병역이행자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다모아 병역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모아 병역드림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전북병무청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모두 37명에게 5600만원을 후원했다. 전북병무청은 올해 3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복무중인 상근예비역과 사회복무요원으로 가족의 생계가 어려운 성실복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