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각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2015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정읍시 종합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도내 장애인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모두 2642명이 참가하고, 체육대회 14개, 문화행사 6개등 모두 20개 종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체육행사에 이어 28일 오전 10시 정읍시 종합경기장에서 14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꾸며진다. 체육행사로는 육상과 배드민턴, 보치아, 골볼과 론볼 등 14개 종목이 열리고, 문화행사로는 단체줄넘기와 고리걸기, 팔씨름,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이 진행된다.